분노의 질주 : 더 세븐 (2015.04.01)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예전부터 재미있게 보던 영화여서 개봉 당일 IMAX 로 봤다. 6편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 기대를 많이 했다. 초반에 신의 눈이라는 전세계의 모든 곳을 탐지할 수 있는 장비를 가지고 있는 해커 램지를 구하려는 작전에서 브라이언이 절벽에 떨어지는 차 위로 올라가 뛰어가고, 레티가 운전하는 차 뒤에 손을 뻗어 사는데, 영화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컨저링을 만든 제임스 완 감독은 인터뷰 에서 세상에 없는 액션 장면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공중에서 차가 떨어지는 장면 이라는데, 도로 추격 씬, 옆 건물을 뚫고 지나가는 씬, 로켓을 피하는 씬 등 매 장면마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빈 디젤, 폴 워커, 미셀 로드리게즈, 타이레스, 루다크리스 기존의 배우들의 연기 호흡..
201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