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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도 여전히 만연해 있는 미신을 합리적 사고방식으로 없애려는 책.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T.캐롤은 스캡틱에 관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상한 것을 믿는지에 대해 논증을 통해 파헤친다. 미신은 사람들을 기만하여 허황된 것을 사실인것처럼 믿게 만든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소문만으로 세상을 잘못 이해하게 만든다는게 저자의 주된 입장이다. 백과사전식으로 되어 있어서,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얻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항상 책을 끼고 다니면서 폭 넓은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어린시절에 들었던 그림형제의 이야기, 신데렐라, 백설공주의 이야기에는 중세 유럽의 사회상이 잘 반영되어 있다. 동화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그리고 오늘날에도 동화의 가치는 유효한지를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다.
미스터리의 역사. 20세기에 있었던 수 많은 소문과 이야기들. 이 책은 그것들의 진실을 탐구해 나간다. 미스터리가 갖는 의미와 현재까지 해명되지 않는 신비현상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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