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6 AI 2041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요즘 뭐만 했다 하면 인공지능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최신 인공지능 동향이 궁금했는데 마침 계양도서관에 AI 2041 이라는 책이 있어서 궁금해서 책을 봤다, 이 책의 좋은점이 AI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하는게 아니라, 10개의 테마를 SF 소설로 흥미를 주고, 뒷부분에 기술분석을 해서 아주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거다. 정재승 씨의 평이 딱 좋은게, 함께 읽고 토론하고 싶은 책 이다, 몇 년 전에 칠리리딩 이라고 독서모임을 했었는데, 독서 모임에 딱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테마 중 "접촉 없는 사랑" 은 코로나 시대가 2041년 에도 여전히 이어져서, 감염병과 같이 사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의 여주인공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코로나 때문에 죽어서 시신을 덮어서.. 2023. 5. 1. (칠리리딩) Market 3.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27. (칠리리딩) 사피엔스 (2016.08.23) 올해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벌써 한해의 3분의 2가 지나갔다. 정해진 틀 속에서 하루하루 살다 보니 한달이 휙 지나가는 느낌이다. 별다른 일 없이 1년이 지나간다. 그러다 보니 세상이 변하는 것도 잘 느끼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뉴스를 통해 접하다 보니 몇 일만 지나도 금새 잊어버린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라는 책이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 출판계의 호들갑 일수도 있지만 인류의 역사를 다룬 이 책에 대해 궁금해 졌다. 도서관에 책이 있어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몇 달 째 대출 중이라 책을 구매하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인류가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을 적나라 하게 파헤친다. 우선, 인류는 침패지와 형제 지간 이며, 다른 동물가 비교해서 .. 2016. 8. 23. (칠리리딩) 세상물정의 경제학 신문, TV 를 보면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가계부채, 주택가격, 실업률 같은 뉴스들이 매일 나온다. 정보는 많지만 그 중에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능력은 턱 없이 부족하다. 그럼 의미에서 이책은 어려운 경제학 용어 대신 실생활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고 한다. 개인의 경제력 향상을 위한 방법 만이 아닌 거시적 사회 현상 까지 다룬다. 이 책이 다루는 관점은 사람의 행동은 인센티브, 직접적으로 현금을 통한 보상으로 개선 시킬 수 있다는 관점으로 모든 사회 현상을 설명한다. 그래서 질 낮은 정치인들을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엄청난 인센티브를 지급하자는 식이다. 또는 아이들이 시험 성적을 잘 보게 위해서는 몇 십년 후의 보상이 아닌 시험을 잘 본 직후 바로.. 2016. 2. 27. (칠리리딩) 모더니즘 (2015.12.26) "나는 나만의 자유와 내 생각의 자유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클로드 드뷔시 "(마흔 살에) 나만의 목소리로 무엇인가를 말하기 시작하는 법을 확실히 발견했다." (버지니아 울프) "새롭게 하라." 에즈라 파운드"어떤 예술가도 자기 시대를 앞서 나갈 수 없습니다. 그 예술가가 바로 자신의 시대입니다." 마사 그레이엄 이 책이는 모더니즘의 역사에 대한 책이다. 1840년~1960년 까지 사회 전분야에서 일어났던 혁신적 작품들을 만든 창작자에 대한 연구서 이다. 모더니즘의 창시자인 보들레르 부터 1960년대의 팝 아트 까지 모더니듬의 모든 것을 다룬다. 모더니즘은 기존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실의 충실한 재현에서 탈피한다. 회화는 사물의 가진 객관적 형태를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중요.. 2015. 12. 26. 이전 1 2 3 4 ··· 44 다음